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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경제성장률 2%대 예상 "메르스 때문?"
기사입력  2015/06/08 [09:07] 최종편집    이경
▲     © 뉴스포커스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메르스 이전에도 3%를 턱걸이하는 수준으로 예상했으나 메르스 이후엔 2%대로 주저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대형마트와 음식점, 영화관은 손님의 발길이 확연하게 줄어들었고 특히 여행과 관광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때문에 경기부양 효과가 큰 추가 경정예산 편성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카드가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정부는 추경 편성 여부를 놓고 아직은 신중한 분위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도 관심사다.

 

한은 관계자는 메르스 상황을 포함한 경기 동향을 살피며 다음주 기준금리를 인하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경기를 살리기 위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는 입장과 침체된 분야만 부분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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