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원자력병원·보라매병원, 응급실 임시폐쇄..방역 작업 중
기사입력  2015/06/15 [09:44] 최종편집    뉴스포커스 인터넷뉴스팀
▲     © 뉴스포커스

 

삼성서울병원을 중심으로 메르스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대형병원들이 응급실을 폐쇄하는 등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15일 오전 원자력병원은 14일 오후 원자력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응급실을 폐쇄하고 해당 환자의 메르스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병원 측은 이 환자가 삼성서울병원 본관 7층에 입원해 추적 관리 대상이 아니고, 의심 증상도 없었지만 감염 가능성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보라매병원도 삼성서울병원의 이송 요원인 137번 환자가 지난 5일 응급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자 추가적인 방역 작업을 위해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다.

 

보라매병원 측은 방역 작업을 마친 뒤 16일 오전부터 응급실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 b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