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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디저트 빙수&아이스크림, 밥 네 공기와 맞먹어...
기사입력  2015/07/08 [00:12] 최종편집    뷰티뉴스
 © 뷰티뉴스


 

더운 여름 많은 직장인들은 디저트로 팥빙수나 아이스크림을 찾지만 열량이 밥 네 공기와 같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점심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앉아 생크림을 올린 얼음 음료에 빙수, 요거트까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긴다.

 

하지만 문제는 열량인데 한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팥빙수의 열량을 재 봤는데 전체 중량의 3분의 1인 팥 고물이 약 700kcal, 찹쌀떡은 한 개에 200kcal로 한 그릇 열량이 1천59kcal에 육박한다.

 

250kcal 정도인 공깃밥 한 공기 열량의 네 배가 넘고, 성인 한 끼 식사 평균 열량인 6~700kcal보다도 훨씬 높다.

 

이 과일 빙수는 생크림과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만으로도 500kcal를 넘기고 블루베리와 요거트를 넣어 만든 스무디 음료는 한 잔에 342kcal에 달하며, 녹차와 생크림이 들어간 얼음 음료도 402kcal나 된다.

 

전문가들은 과일 분말이라든지 아이스크림을 넣어서 스무디를 만든 경우 분말에 있는 설탕이라든지 아이스크림 때문에 칼로리가 높아진다고 경고하고 있다.

 

달콤한 디저트는 열량은 높지만 포만감은 적어 자신도 모르게 많이 먹기 쉽다.

 

또 당류와 포화지방은 많고 단백질, 칼슘 같은 필수영양소는 적어서 밥 대신 디저트만 먹을 경우 심각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뷰티뉴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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