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루키 강정호가 콜로라도 로키스전 두번째 타석서 멀티히트와 함께 2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0으로 앞선 3회 2사 1,2루 두번째 타석에 나온 강정호는 존 그레이의 3구째 슬라이더를 결대로 밀어쳐 1회에 이어 우중간 2루타를 쳐냈다. 2루에 있던 폴랑코가 홈을 밟아 피츠버그가 2점을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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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2사 2루서 첫번째 타석에 나온 강정호는 상대 선발 존 그레이의 6구째 시속 153km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적시타를 날렸다. 이 사이 2루에 있던 멕커친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뷰티뉴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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