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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사업 일명 ‘산업연계교육 선도대학 지원 사업’, 치열한 경쟁 속 발표
기사입력  2016/05/04 [00:26] 최종편집    뷰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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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사업은 취업률 높은 공대 정원을 대폭 늘리고 대신 인문, 자연, 예술 계열 학과를 줄여서 무려 5천6백여명의 정원을 이동시키는 대대적인 구조조정 사업이다.

 

교육부가 3일부터 프라임 사업의 지원 대상 21개 학교를 선정해서 발표했다.

 

 

그러나 여기에 걸린 6천억원을 따내기 위해 대학들이 무리하게 학과 통폐합 계획을 밀어붙이다 보니 여러 문제점을 야기시키고 있다.

 

프라임사업에 지원했다 탈락한 대학들도 이미 제시한 정원 조정을 계획을 그대로 추진할 것으로 보여 대학가에서는 내년에만 1만명에 이르는 과별 정원이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의 성과목표 달성을 매년 점검하고 운영부실이 적발되면 지원금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뷰티뉴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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