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세계보건기구 조사 결과 우리나라 여성의 기대수명이 85.48세(2014년 기준)를 기록하면서 '세계 3대 여성 장수국'대열에 올랐다.
2년 사이 무려 4단계나 뛰어올라 일본, 스페인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기대수명이 높아진 비결은 음주·흡연 및 암 사망률 낮고 운동 등 건강관리도 男보다 열심히 하기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과 자살률도 남성이 여성보다 각각 2.8배, 2.4배 높았다.
이에 반해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은 78.8세로 세계 18위였고, 남녀를 합한 기대수명은 10위(82.3세)였다. 남성 장수국가는 스위스(81.3세)·아이슬란드(81.2세)·호주(80.9세)·스웨덴(80.7세)·이스라엘(80.6세)·일본(80.5세) 등 순이었다.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은 지난 2009년 76.8세에서 2014년 78.8세로 2세 상승했다.
뷰티뉴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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