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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농림수산 생산자물가 5.4% 상승…배추 34% 올라
기사입력  2016/10/19 [10:05] 최종편집    이경
▲     © 뉴스포커스


 

지난달에도 생산자물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생산자물가지수(2010=100) 잠정치는 99.24로 8월(99.00)보다 0.2% 올랐다.

 

이로써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8월 0.1% 오른 데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의 생산자물가지수는 8월보다 5.4% 오른 119.6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농산물이 한 달 사이 6.3% 급등했다.

 

식탁의 대표적인 채소인 배추가 34.7%, 무가 49.0% 뛰었고 토마토는 40.7% 올랐다.

 

축산물과 수산물은 각각 2.5% 올랐다.

 

달걀이 21.5% 올랐고 가자미(76.0%)와 물오징어(9.1%)의 상승 폭도 컸다.

 

전체 생산자물가는 상승했지만, 작년 9월과 비교하면 1.1% 낮은 수준이다.

 

국내공급물가지수와 총산출물가지수는 각각 지난 6월 이후 석 달 만에 오름세를 보였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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