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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을 두고 미국과 중국, EU 등 우주 강대국들의 경쟁 치열
기사입력  2016/10/23 [23:13] 최종편집    뷰티뉴스

 

화성은 영화와 소설의 소재로도 많이 사용되는, 태양계 행성 중 우리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끈 행성이다.

 

지구에가까이 있고, 여러 가지 에피소드에 의해 생명의 존재 가능성이 제기되어 신비감과 공포감을 동시에 가져다준 행성이 바로 화성이다.

 

그런 화성을 두고 미국과 중국, EU 등 우주 강대국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착륙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과 구 소련뿐이며 소련의 경우 마스 3호는 착륙 20초 만에 신호가 끊겼다.

 

이처럼 '우주를 향한 꿈의 무덤'으로 불릴 정도로 어려운 화성 착륙이지만, 경쟁은 뜨거워지고 있다.

 

스페이스X의 머스크는 2018년 화성 무인 탐사에 이어 2025년엔 최초로 인간을 화성에 보내겠다고 선언했다.

 

유럽의 화성 탐사선 '엑소마스'의 착륙선이 지난 20일 실종되었고 세계 3번째로 우주선 도킹에 성공한 중국도 다음 목표로 2021년 화성 착륙을 지목했다.

 © 뷰티뉴스

 

 

이런 우주 기술은 군사안보와 직결돼 있어 앞으로도 미국을 비롯한 중국과 러시아 등 우주 선진국 사이에 기묘한 경쟁구도가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된다.

 

뷰티뉴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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