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트리어트 데이’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 이후 4일간의 긴박한 범인 검거 과정을 담은 추격 실화다. 펀딩 오픈에 앞서 진행된 와디즈 예비 투자자 시사회에서 고른 호평을 받았다.
“시국이 시국이기도 해서 그런지, 우리나라와 다른 위기 대처 방식이 부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즐겁지만은 않은 영화네요. 국가나 정치를 떠나 지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좀 더 강한 지지를 보내주기 바랍니다.”
특히, 토미 샌더스(마크 월버그)가 보스턴 거리를 재현한 수사 현장에서 기억을 더듬어 시간대별 CCTV 속 테러범들의 모습을 잡아내는 순간은 극도의 긴장감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불러일으킨다는 평이다.
‘패트리어트 데이’는 오는 4월 6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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