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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녀', 독창적인 액션 쾌감으로 칸 영화제 두 번째 입성
기사입력  2017/05/08 [18:11] 최종편집    뷰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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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다.  

김옥빈은 극중 최정예 킬러 숙희 역을 맡아 오직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통쾌하고 강렬한 액션 연기를 펼친다. 칼과 총은 물론이고 도끼까지 손에 닿는 모든 것들을 살인 무기로 활용하는 숙희는 성인 남성마저 제압할 수 있을 만큼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액션 스킬을 선보인다.

또한 오토바이와 자동차는 물론이고 버스에까지 매달리며 상대방과 대치하는 등 남자조차 시도하지 않았던 강력한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병길 감독은 김옥빈의 액션 연기에 대해 "나보다 김옥빈이 액션 마스터인 것 같다. 그녀가 아니었다면 '악녀'의 액션을 완성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옥빈 역시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독창적인 액션으로 강렬한 액션 쾌감을 선사해드릴 것이라고 보장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뷰티뉴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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