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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이아이피'는 과감하게 색다른 누아르에 도전
기사입력  2017/08/30 [10:49] 최종편집    뷰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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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브이아이피'는 과감하게 색다른 누아르에 도전했다.

 

기존 누아르가 주로 경찰, 조직폭력배 두 집단으로 한정해 각 인물에 집중했다면 '브이아이피'는 그 판을 국가기관으로 확장, 스토리에 초점을 맞췄다.

 

주연 장동건은 "'브이아이피'는 사건이 주인공"이라며 "배우들이 뭔가를 더하기보다는 뺄셈을 더 중요시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영화 '브이아이피' 속 캐릭터들은 개개인이 아닌 국가기관을 상징하기에 감정이 철저하게 배제됐다.

 

내용은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 김광일(이종석)이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본능적으로 그가 범인임을 직감한 경찰 채이도(김명민)가 VIP를 뒤쫓지만 국정원 요원 박재혁(장동건)의 비호로 번번이 용의선상에서 벗어나는데…

 

뷰티뉴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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