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미세먼지 막고, 지우고... 뷰티업계, 안티폴루션 시장을 잡아라
기사입력  2018/03/12 [12:05] 최종편집    뷰티뉴스
 © 뷰티뉴스


 
미세먼지 막고, 지우고… 뷰티업계, 안티폴루션 시장 잡아라

l  미세먼지 흡착 방지 및 제거 기술 통해 임상 테스트 완료한 제품으로 소비자 눈길 끌어

l   풀무원로하스 '이씰린 피니쉬 커버 팩트', 연꽃 원리 적용한 기술로 미세먼지 흡착 방지 효과

 

계절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가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피부질환에 대한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피부 깊숙한 곳에 침투한 미세먼지는 피부 노화를 앞당기고 피부에 염증 반응을 일으켜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뷰티업계에서도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화장품 시장이 커지는 추세다.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거나 제거하는 효과를 입증한 화장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팩트, 선크림 등 미세먼지 흡착 방지 효과 있는 제품 활발하게 출시
최근에는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클렌저 제품 외에도 스킨케어나 화장 단계에서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해주는 팩트나 선케어 제품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미세먼지 이중 차단 메커니즘을 적용한 ‘이씰린 피니쉬 커버 팩트’를 선보였다. 임상 테스트를 통해 97.1%의 미세먼지 흡착 방지 효과를 입증한 이씰린 피니쉬 커버 팩트는 촉촉한 커버와 스킨케어가 한번에 가능한 신개념 팩트다. 이외에 이소플라본 복합물, 모이스처 복합물, 해초류 복합물 성분이 함유된 쓰리 콤플렉스(3-Complex) 성분과 연꽃 복합물 성분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코리아나화장품 라비다가 새롭게 선보인 데일리 선크림 ‘라비다 선 솔루션 데일리 모이스트 프로텍션 IRF20 SPF36 PA+++’은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외부 임상을 통해 입증한 선크림이다. 미세먼지 속 중금속만을 선별적으로 골라내 제거해 주는 알테로모나스 발효 성분이 방어막을 형성해 미세먼지를 튕겨내며, 끈적이지 않는 특화된 제형으로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 헤라의 ‘어반 베일 CC’는 헤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멀티 쉴딩(Multi-shielding) 기술이 적용된 CC크림으로 피부를 자극하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이물질이 피부에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하며 피부를 보호한다. 제이준의 ‘안티 더스트 아쿠아 선 블록’은 SPF50+/PA++++의 강한 자외선 차단 지수의 제품으로 자외선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외출 후 미세먼지 제거해주는 클렌저, 잠들기 전 피부 관리용 마스크 제품도 인기
피부에 남아있는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선 꼼꼼한 세안이 필수다. 세안 뒤엔 미세먼지에 하루 종일 지친 피부를 위해 마스크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BRTC의 ‘안티폴루션 클렌징 오일’은 1회 사용으로 90% 가량의 초미세먼지를 씻어내며 KC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초 미세먼지 세정력 인체 적용시험 테스트 완료를 마친 제품이다. 순한 식물성 오일과 독자적인 특허 성분으로 클렌징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PM2.5블록 클렌저’는 독자적 특허 조성물인 PM2.5 Block™(특허번호 제 10-1629706호) 성분을 사용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진귤껍질 추출물, 고사리삼 추출물, 동백나무 겨우살이 추출물의 3가지 자연물 유래 소재로 이루어진 콤플렉스는 미세먼지에 의해 유발된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리더스코스메틱이 출시한 ‘인솔루션 안티-더스트 마그넷 마스크’는 미세먼지 흡착 임상 원단을 사용한 미세먼지 토탈 케어 마스크 제품이다. 미세먼지와 황사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 빠르게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헉슬리의 ‘마스크 오일 앤 익스트랙트’는 미세먼지 입자를 흡착하는 마이크로 어웨이™ 시트를 사용해 미세먼지가 피부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일반 섬유보다 150배 가늘고 촘촘한 원사로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제형의 흡수를 빠르고 고르게 도와준다.

 


풀무원로하스 윤루시아 PM(제품 매니저)은 “미세먼지가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게 되면 피부 염증이나 노화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외출 시엔 피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자외선차단제, 팩트 등을 활용하고 클렌징오일 등의 클렌저로 꼼꼼하게 세안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때 임상시험 등을 통해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고 세정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b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