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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년의 밤',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이야기
기사입력  2018/03/12 [12:55] 최종편집    뷰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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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원작자 정유정 작가는 “운명의 폭력성과 맞선 인간의 이야기로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른 남자가 무슨 짓을 하는지 한번 가보고 싶었다”고 이야기의 시작을 전했으며, 연출을 맡은 추창민 감독은 “원작 속에도 녹여져 있는 사실과 진실 사이의 ‘그러나’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혀 스크린에 재탄생한 '7년의 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살인자가 된 남자 ‘최현수’ 역을 맡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상황에 완벽히 이입한 류승룡은 “그 상황에 처했다면 어땠을까에 대해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죄책감과 두려움, 그리고 부성애 등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는 데 가장 주안점을 두었다”고 전해 영화 속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독보적인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뷰티뉴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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