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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실로암사람들과 남해 독일마을로 나들이 다녀와
기사입력  2018/05/14 [16:05] 최종편집    뷰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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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새빛콜)와 사단법인 실로암사람들은 여성 장애인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인 2018년도 문화기행을 기획하여 경남 남해 독일마을 및 남해 일대로 ‘여행스케치’를 다녀왔다. ‘여행스케치’에 참여한 총 80여명의 여성 장애인들은 이국적인 풍경과 남해 원예예술촌의 다양한 색감으로 만개한 꽃, 독특한 건물들을 보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휠체어를 이용하여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의 경우, 거주지 외 야외로 나들이가 어렵기 때문에 ‘새빛콜’과 함께한 ‘여행스케치’에 참여한 휠체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관람을 마치고 새빛콜 전용 차량을 이용해 남해 일대를 돌며 남해 특유의 다랭이논과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들을 눈에 담으며 남해로의 여행을 만끽하였다.

새빛콜은 이번 ‘여행스케치’에 참여한 여성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여성 장애인 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새빛콜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시비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뷰티뉴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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