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다산 해모로’, 한진중공업, 남양주 다산동에서 총 449가구 분양
기사입력  2018/08/27 [12:12] 최종편집    뷰티뉴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은 오는 31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도농1-3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다산 해모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 뷰티뉴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짜리 5개동 규모에 총 449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269가구(전용면적 39~84㎡)가 일반에 분양된다. 사업시행은 대한토지신탁(주)이 맡았다.

 

이 단지는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있다. 향후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이 개통(2022년 예정)되면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진다. 또 남양주시 초입에 위치해 서울은 물론 하남 미사강변도시와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근에 있는 서울 내부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강원지역 등으로 쉽게 진출입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지역 내 명문인 동화고를 비롯해 도농고·동화중·미금초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또 단지 반경 1㎞ 이내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한양대병원·남양주시청 등도 가까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왕숙천이 흐른다. 도농체육공원도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진중공업은 다산 해모로 아파트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적용, 아파트 공용부 시설 및 빌트인 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조명·난방·엘리베이터 등 홈네트워크 제어도 가능하고, 이외에 일정 관리나 생활·교통·쇼핑·금융 등 다양한 정보도 받을 수 있다. 한진중공업은 다산 해모로 아파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탑재할 계획이다.

 

이밖에 단지는 친환경 아파트를 추구하는 해모로의 철학을 살려 단지 내 해모로 광장을 중심으로 산책로, 운동시설, 놀이터 등 다양한 휴식공간 설치와 조경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단지 외곽으로 푸른 녹음을 따라 조성되는 건강 산책로와 소나무, 참나무, 느티나무, 매화나무 등으로 조성되는 단지 내 수공간은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여가와 휴식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주민운동시설 및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이 여유있는 단지 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남양주는 신규 아파트 단지 공급 및 광역 교통망 개선 등으로 지역 가치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도로 및 교통 등의 생활 인프라 개발에 따라 서울, 노원, 상계, 구리지역 거주자들의 수요 유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이번 다산 해모로 분양에도 관심이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610-68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뷰티뉴스 인터넷팀

ⓒ b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