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애니메이션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 따뜻한 웃음과 힐링 선사
기사입력  2019/02/21 [10:33] 최종편집    뷰티뉴스
  © 뷰티뉴스


 


애니메이션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은 귀여운 그림체와 발랄한 주인공들의 모습과 함께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우정과 믿음을 통해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30년 경력 지브리 출신 감독과 '목소리의 형태' 각본가의 만남으로 믿보애니 탄생을 예고한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이 믿고 볼 수밖에 없는 또 한가지 이유를 공개했다. 바로, 2018년 열린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장편부문 우수상과 관객상 2관왕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12살 초등학생 옷코는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모두 잃는 슬픔을 경험한다. 할머니가 운영하는 시골의 작은 여관, '봄의 집'으로 오게 된 옷코. 그곳은 나이 많은 안주인 할머니와 뛰어난 요리솜씨와 완벽한 일처리를 선보이는 사용인 부부가 있다.

 

예절과 부지런한 생활을 강조하는 할머니와의 만남은 옷코에게 무섭게 다가오지만 동시에 가슴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옷코는 자신의 방에서 하늘을 떠다니는 남자아이 우리보를 만나게 된다.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우리보를 보고 당황한 옷코. 유령 우리보는 짓궂지만 애정이 많다.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은 옷코가 미소를 찾고 마음의 상처를 받아들이고 치유해 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다.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은 2월 27일(수) 개봉 예정이다.

 

뷰티뉴스 인터넷팀

ⓒ b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