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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차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내달 11일부터 청약 접수
기사입력  2019/06/26 [11:08] 최종편집    뷰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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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8일간 행복주택 총 10곳 4640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총 110곳에서 입주자 2만6000가구를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분기별로 네 차례에 걸쳐 청약 받는다. 지난 1분기엔 방배3 등 41곳 6483가구를 모집했으며 평균 경쟁률이 4.4대 1을 기록했다.

 

이번 모집은 지난 1분기 방배3 등 총 41곳 6,483호에 이어 두 번째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인천영종 등 수도권 5곳(2,829호)과 부산좌동·아산탕정 등 지방권 5곳(1,811호)이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에 따라 추진하는 창업지원주택(2곳, 판교2밸리·부산좌동)과 산업단지형 행복주택(1곳, 안성아양)이 포함됐다.

 

창업지원주택은 세대 내 독립적 업무공간과 층별 공용 소회의실 등 특화시설이 적용됐고, 무주택세대구성원인 만 19~39세 청년 (예비)창업가면 누구나 청약 신청할 수 있다.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입주하는 (예비)창업자는 최저 보증금 5천만 원, 월 임대료 21만5천 원만 내면 된다.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은 주거기반이 취약한 국가·지방산단 인근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며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산업단지 근로자는 연령 상관없이 입주할 수 있다.

 

안성아양지구는 공급물량의 50%를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하며, 최저 보증금 1,200만 원, 월 임대료 6만 원이다.

 

이번 청약접수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접수는 온라인(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에서 하면 된다.

 

행복주택의 지구별 모집 호수, 임대료, 입주자격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홈페이지나 LH 청약센터 모바일 앱에서 행복주택 청약을 접수한다. 

 

LH 청약센터나 마이홈 홈페이지·전화상담실에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수 있다.

 

뷰티뉴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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