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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퓨리’, 역사를 바꾼 불가능한 전쟁
기사입력  2014/11/12 [01:42] 최종편집    뷰티뉴스

 

▲  영화 '퓨리'   © 뷰티뉴스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퓨리'는 리얼한 전투신과 뜨거운 드라마, 전장에서의 복잡한 미묘한 인간관계, 묵직한 감동 등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전쟁영화이다.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사실적으로 그려낸 ‘퓨리’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주인공 워 대디(브래드 피트 분)는 뛰어난 리더십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완벽한 호흡으로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온 그는 오랜 전쟁에 지친 부대원들을 묵묵하게 이끈다.

 

생존 가능성 제로인 최악의 상황 속에서 전투를 포기하지 않고 수 백 적들의 무차별적 공격에 맞서 싸우며 서로를 지키는 전차부대원들의 모습은 '퓨리'가 보여줄 드라마틱한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브래드 피트가 이끄는 전차부대 5인의 병사들이 전쟁 속에서 보여주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는 얼마나 전쟁이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지, 그리고 얼마나 사람이 잔인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리얼한 전투 장면과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력은 영화 내내 긴장감을 주고 영화가 끝난 후에도 큰 여운을 남긴다. 죽을 위기에 처해서도 "최고의 직업이야"라고 되뇌는 전차부대원들의 눈물이 보는 이들의 가슴에 깊게 스며든다.

 

오는 11월 20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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