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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의 꿈, 새로운 날개짓
기사입력  2014/12/03 [00:14] 최종편집    뷰티뉴스
▲  성남문화재단 제공   © 뷰티뉴스

 

성남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정은숙 성남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 취임식이 이재명 성남시장,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김미희 국회의원과 문화예술계 인사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일(월)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은 성남문화재단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 대표이사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나아가 또 다른 10년을 향한 비전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첫 무대는 성남문화재단의 지역아동을 위한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 성남어울리오>의 연주로 열었다. 이어 현기영 성남문화재단 이사가 시민의 마음으로 쓴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바람을 직접 낭독했고, 성남문화재단의 10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감상하며, 1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취임식에서 정은숙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성장 동력으로 새로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신명을 바치겠다”며 포부를 밝히며,“전문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문화정책을 개발하고, 2015년 개관 10주년을 맞는 성남아트센터가 세계 유수의 공연장과 견주어도 손색없도록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또“성남문화재단이 소통과 창조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늘 열린 마음으로 모든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마음 깊이 담아들을 것을 약속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공연예술전문가인 정은숙 대표이사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전 직원들과 힘을 모아 노력해 성남문화재단이 대한민국 제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성남문화재단의 창립 10주년과 정은숙 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차원 더 높이고, 성남문화재단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메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희 국회의원도“앞으로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인과 뜻을 모아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을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무대는 힙합그룹 애니메이션크루와 사랑방문화클럽 락&팝, 성남시립국악단원들이 성남문화재단의 새로운 약속과 비전을 랩과 판소리 등으로 풀어냈다. 여러 장르가 하나가 되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로 시민이 만드는 문화예술도시를 꿈꾸는 성남문화재단, 더 많은 이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성남문화재단의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뷰티뉴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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