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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LA다저스 지분 20% 확보로 공동 구단주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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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류현진(28)이 뛰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소속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공동 구단주가 될 전망이라고 일간스포츠가 22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국내 기관 투자자들로 구성된 가칭 코리아컨소시엄이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인 다저스 구단의 지분 20%를 인수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공동구단주 중 한 명이 자기 지분(20%)의 매각을 추진하면서 관련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해당 지분은 3년 전 매매 당시 전체 가격의 20% 수준인 4000억원대로 메이저리그가 개막하는 4월 전쯤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컨소시엄(가칭)은 이미 4000억원대의 투자금 대부분(MOU 포함)을 모았으며 앞으로 계약 시 앞세울 대표 주간사를 정하는 작업 중이다. 법무법인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금 혹은 국부펀드를 다저스의 공공 구단주 중 하나로 올리는 절차를 밟고 있다”며 “개인이나 법인이 아닌 ‘대한민국(KOREA)’을 공동 구단주로 등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중앙일보는 법무법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금 혹은 국부펀드를 다저스의 공공 구단주 중 하나로 올리는 절차를 밟고 있고, 개인이나 법인이 아닌 ‘대한민국(KOREA)’을 공동 구단주로 등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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