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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기성용 시즌 4호골, '평점 7점' 부여
기사입력  2015/02/08 [03:31] 최종편집    뷰티뉴스
 © 뷰티뉴스

 

스완지는 8일 새벽(한국시간)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기성용의 동점골을 앞세워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1월 내내 호주에서 아시안컵 일정을 소화한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기성용은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팀의 공수를 조율했다.

 

균형은 전반 막판에 깨졌다. 먼저 전반 41분 스완지가 프리킥 상황에서 기성용이 선덜랜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이 무산됐다. 셸비가 차는 순간 기성용이 앞으로 살짝 나오면서 주심의 깃발이 올라갔다.

 

기성용의 동점골은 팀이 0-1로 뒤진 후반 21분 터졌다. 카일 노턴이 오른쪽 진영에서 날카롭게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을 향해 문전으로 쇄도하던 기성용이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연결, 선더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시즌 4호골을 동점골로 장식한 기성용(26,스완지시티)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뷰티뉴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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